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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글로벌 증시 변동성…상승장 대비 마지막 기회”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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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9월 글로벌 증시는 상반월 제한된 주가 하락과 변동성을 보인 뒤 하반월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반등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9월은 기업 및 정부의 회계연도 마감에 따른 기관 포트폴리오 조정과 미국 국채 발행 등으로 시중 유동성 흡수가 나타난다”며 “이와 함께 미국 증시의 계절적 하락 시기와 연준 금리 인하 시점 확정 전까지 시장 경계감이 우선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확률은 86.4%로, 금리 인하 재개 시 글로벌 유동성 공급 확대와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최근 4년(2021~2024년) 9월 동안 평균 -4.2% 하락했으며, 올해는 8월 말 종가(6501.9포인트) 기준, 변동성 최하단은 약 6228.8포인트로 분석된다. 그는 “S&P500 지수가 6300포인트 이하로 조정되는 구간은 투자 비중 확대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분기 중국 증시의 상승은 대체 투자처 부족과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했지만, 9월에는 내수 부진 및 디플레이션, 정부의 신중한 경기부양책 접근으로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문 연구원은 “9월 증시 조정은 4분기 상승장을 대비하는 마지막 변동성 구간”이라며 “역발상 투자 관점에서 미국, 반도체국(대만·한국), 성장산업(AGI, 양자컴퓨터,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우라늄·원전 등)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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