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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맞붙는 불꽃야구 vs 최강야구…22일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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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까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던 야구 예능 '최강야구'와 '불꽃야구'가 22일 첫 맞대결을 펼친다.

JTBC '최강야구'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선수들이 다시 한 팀으로 뭉쳐 진짜 승부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출연진이 전면 교체된 후 최강 몬스터즈에서 최강 브레이커스로 팀 명을 바꿨다. 팀 운영 콘셉트에서 최강 몬스터즈와의 접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 레전드가 총출동하며 이번 시즌에는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심수창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한다. 최근 공개된 심수창 티저 영상에는 '최초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던 그의 활약상과 방출, 그리고 3년 만의 귀환이 담기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최강야구 시즌1, 2를 제작했던 스튜디오C1 장시원 PD의 '불꽃야구'는 5월부터 유튜브 채널과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시즌1, 2에 출연했던 출연진이 모두 이 곳에 자리를 잡고 불꽃 파이터즈로 활약 중이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프로 의식과 드라마틱한 경기 구성이 강점으로 김성근 감독이 4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방송사 플랫폼이 아닌 유튜브에서 공개됐지만 7월 14일 11화 동시 접속자수가 26만3000명에 달하는 등 고정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또 6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특집 경기 ‘불꽃 파이터즈 vs 인하대학교’는 SBS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됐고 분당 최고 시청률 1.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입증했다.

JTBC와 스튜디오C1의 법정 싸움도 진행되는 가운데, '불꽃야구'는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8시에 공개되는 만큼 '최강야구'와의 월요일 격돌이 예정됐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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