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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탈북 중 헤어진 딸 추억…“딸 안고 바다 들어가” (‘같이 삽시다’)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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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탈북 방송인 겸 요식업 CEO 이순실이 탈북 중 헤어진 딸을 추억했다.

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마음의 고향 남해로 혜은이, 홍진희, 이순실을 초대한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남해 앞바다를 찾았다. 이순실은 “몇 해 만에 바닷물에 발을 담가보는지 모르겠다. 한국에 와서 휴가 다닐 시간이 없었다”며 시원한 바닷물을 만끽했다.

이후 이순실은 힘겨운 삶을 비관하며 딸을 안고 북한의 원산 앞바다에 뛰어든 꽃제비 시절을 회상했다. 이순실은 딸 덕분에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고.

홍진희가 “(딸은) 지금 아주 잘살고 있을 거다”라고 위로하자 이순실은 “잘살 거다”라고 덤덤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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