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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하나에 중국 자본 300억원 들인다…피나클 엔터 "전세계 시장 목표로 유어즈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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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유어즈/사진제공=피나클엔터테인먼트

그룹 유어즈/사진제공=피나클엔터테인먼트



피나클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30년 경력의 엔터 기업 럭키도어와 300억원 규모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유어즈(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는 1일 용산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비 마이 보이즈 데뷔 그룹 글로벌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데뷔 후 활동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박권영 대표는 "SBS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많은 협의를 했다. 우리는 럭키도어에서 3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유어즈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모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럭키도어 소경홍 대표는 "박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어즈가 한국과 중국, 나아가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그룹이 되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어즈는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을 통해 뽑힌 데뷔 조 8인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이다. 팀명은 'Your Hertz'(유어 헤르츠)의 준말로 세상에 흩어진 파동이 모여 '너와 나를 연결하는 하나의 음악'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는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30년 경력의 중국 엔터 기업 럭키도어가 주도한다.

한편, 데뷔를 앞둔 유어즈는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창작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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