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사망 전문 배우’ 김갑수, 최단 시간 사망-1인 2역 사망-양심적 요청 사망까지...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배우 김갑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김갑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사망 연기 전문 배우’ 김갑수가 극중 배역의 사망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김갑수는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MC 신동엽-정호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야기 중 깁갑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부분에 대해 “작품을 하기 전부터 죽는 걸 알고 하고 처음부터 모르면 안 죽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갑수는 “작품에서 납득이 되면 받아들이고 죽는데 죽어도 회상신이 나오고 출연료도 나온다”면서 “회상과 사진도 돈이 나온다”고 밝혔다.

가장 빨리 죽은 작품에 대해서 김갑수는 “MBC 드라마인데 1회에 등장해서 대사 두 세 마디 치고 죽었다”면서도 “회상하면서 또 나오고 날 그냥 죽일 순 없다”고 해 MC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김갑수가 언급한 드라마는 2010년 MBC에서 방송된 ‘즐거운 나의 집’으로 김갑수는 자신의 출연 1분 20초, 극 시작 3분 만에 사망해 당시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김갑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김갑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또한 김갑수는 2009년 KBS 2TV에서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와 2013년 ‘아이리스2’에 모두 등장에 1인 2역으로 모두 사망하는 신기원을 이루기도 했다. 김갑수는 ‘아이리스’에서의 사망에 대해 “아이리스1에서 죽었는데 2에도 나와달라길래 의아해했는데 ‘쌍둥이 형제로 나오면 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다시 출연해 또 죽었다”고 설명했다.


김갑수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며 “‘태조왕건’ 할 때 70~80회 정도에 죽어야하는데 우리 팀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못 죽이고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어 김갑수는 “우리가 안 죽으면 왕건이 고려를 못 세우는데 우리를 죽이지 못하고 있어서 감독에게 양심적으로 ‘이제 그만 죽여달라’고 요청했다”고 사망을 자청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김갑수는 이어 “가장 편하게 약을 먹고 죽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다른 사람들은 산에서 칼싸움 하고 힘들게 죽었는데 나는 세트장에서 멋지게 편하게 죽었다”고 자랑스레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