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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평택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서 열 명이 넘는 작업자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휘란 기자, 먼저 사고 당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평택 모곡동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작업자들 진술에 따르면 강한 증기가 발생하는 '스팀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품 용기에 붙이는 포장지를 팽팽하게 만드는 기계라고 합니다.
당시 사진 한번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강한 충격이 가해진 듯 철제가 휘어질 정도의 큰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폭발로 기계가 무너지면서 주변은 아수라장이 된 모습입니다.
소방 당국은 "작업자가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한 지 7분 만에 인원 3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앵커]
부상자들 가운데 중상자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 상태입니까?
[기자]
이번 사고로 작업자 11명이 다쳤습니다.
이중 4명이 2도 화상, 5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2명이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사고 원인은 파악된 게 있습니까?
[기자]
현재까지 사고 원인 파악된 게 없습니다.
다만 추가 폭발 등 위험성은 없는 상황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스팀 공정에서 공장의 안전 수칙은 잘 지켜졌는지 작업자들이 안전장치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등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송탄소방서]
[영상취재 김진광 영상편집 류효정 취재지원 이재훈]
김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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