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비디오 촬영 사진으로 1일 호주 시드니 소재 러시아 영사관 안으로 그냥 직진 통과했던 차량이 잔디밭에 멈춰 서있다 |
[시드니(호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호주 시드니에서 1일 한 남성이 SUV 차량을 몰고 러시아 영사관 출입문으로 돌진한 뒤 체포되었다고 경찰이 말했다.
이날 오전 8시께 허가증 없는 차량이 동부 교외 소재의 영사관 진입로에 주차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은 차량 운전자에게 말을 걸려고 했으나 운전자는 토요타 클루거 차량에 시동을 걸고 양사관 문으로 돌진했다. 이때 경찰관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SUV는 영사관 내 국기 게양대 부근의 잔디밭에 멈춰섰다.
나이 39세의 남성은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돌진 동기나 어떤 혐의로 입건할 것인지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호주 수도 캔버라 소재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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