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워킹홀리데이 급증
워킹홀리데이(워홀)를 떠나는 국내 청년들이 다시 늘고 있다. 워홀은 만 18~35세 청년이 협정 체결 국가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관광·취업·어학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워홀 경험을 할 수 있는 27개 국가 중 인기가 높은 호주·캐나다·일본의 워홀 비자 발급자 수는 2024년 기준 3만2,620명으로 3년 전인 2021년(4,250명)보다 약 7.7배 늘었다. 최근 10년간 2018년(3만2,70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달 23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는 양국 청년 교류를 넓히기 위해 워홀 참여 기회를 현행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같은 워홀 증가가 한국 청년들의 취업난과 극심한 경쟁 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워킹홀리데이(워홀)를 떠나는 국내 청년들이 다시 늘고 있다. 워홀은 만 18~35세 청년이 협정 체결 국가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관광·취업·어학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워홀 경험을 할 수 있는 27개 국가 중 인기가 높은 호주·캐나다·일본의 워홀 비자 발급자 수는 2024년 기준 3만2,620명으로 3년 전인 2021년(4,250명)보다 약 7.7배 늘었다. 최근 10년간 2018년(3만2,70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달 23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는 양국 청년 교류를 넓히기 위해 워홀 참여 기회를 현행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같은 워홀 증가가 한국 청년들의 취업난과 극심한 경쟁 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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