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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9월 투자중개업 인가 추진한다

이데일리 김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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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제도화 맞춰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
투자자 보호·내부 통제 강화로 신뢰 기반 마련
항공기 엔진 이어 SPC 설립으로 사업 확장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토큰 연계 조각투자 사업과 관련해 신탁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를 이달 중 신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금융당국은 조각투자 제도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신탁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라이센스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조각투자 상품 발행과 유통을 제도권 내에서 다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러한 규제 틀에 맞춰 이달 중 인가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투자자 보호 장치와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해 왔다. 투명성을 높이는 준비 과정을 통해 향후 사업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투자중개업 인가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단계를 넘어 제도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투자자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투자 환경을 마련하고 금융권과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항공기 엔진을 신탁해 전자등록 방식의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하는 서비스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사업 확대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갤럭시아에프엔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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