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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발 무사하라"...맨몸으로 인간 방패된 북한군 참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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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이 자폭 전술로 잇달아 목숨을 잃은 정황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전투 영상 기록물을 보면, 포로로 잡히기 직전 투항 대신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했다는 북한군의 목격담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습니다.

또 육탄으로 통로를 개척하거나 적 무인기를 한몸으로 막았다며 북한 병사들이 '인간 방패'로 소모된 사실도 구체적으로 공개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파병군에 여러 차례 편지를 보내, 사기 진작을 독려하는 등 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사상교육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1월 1일 신년 편지에선 "동무들이 간고한 전투 포화 속을 헤치며 피를 바쳐 조국의 번영과 명예를 지켜주고 있기에 나라의 발전 환경은 굳게 지켜지고 있다"며 "제발 모두가 무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파병군 전사자 유족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나 열린 사실을 공개하며 김 위원장이 직접 속죄하고 위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자ㅣ이종원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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