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신청서 업데이트…SEC 긍정적 소통 잇따라

[AI리포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을 두고 긍정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최근 자산운용사 반에크, 프랭클린, 카나리/마리네이드, 그레이스케일, 21셰어즈,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코인셰어즈는 솔라나 현물 ETF에 대한 서류를 업데이트했는데, 이는 알트코인 ETF와 관련해 금융회사와 SEC 간의 지속적인 참여의 신호라고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주 XRP ETF 신청서들이 대거 수정된 흐름과도 유사하다. 두 경우 모두 ETF의 현금 및 현물 상환을 모두 허용하도록 일부 서류가 수정됐으며, 이는 ETF의 주식을 현금 또는 기본 암호화폐로 상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제임스 세이퍼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이번 업데이트는 이들 발행사와 SEC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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