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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2년만에 日 팬콘서트…4회 전석 매진 '인기'

뉴스1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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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김준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한 오사카·요코하마 팬콘서트를 4회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일 "김준수가 지난 8월 29일 오사카 그랑큐브, 31일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라며 "총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이끌며 약 2년 만의 일본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지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이번 단독 공연은 일본 팬들과의 재회 그 자체로도 상징적인 무대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진행된 일본 단독 공연으로 두 지역 모두 같은 공연장에서 다시 펼쳐진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또한 '저니 투 유'(Journey to You)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은 언제나 한국을 찾아와 준 일본 팬들에게 이번에는 김준수가 직접 일본으로 향해 함께 만들어간 특별한 여정으로 완성됐다. 팬들과 새롭게 쌓아 나가는 추억들과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 이번 팬 콘서트인 만큼 그 이름처럼 또 하나의 ‘여행’으로 완성됐다.

이어 현지 MC와 함께한 'XIA의 여행 취향 알아보기', '찰칵! 랜덤 스냅' 등 다양한 코너들은 김준수의 일상과 취향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미션! 샤루마블 in Japan'에서 모든 미션을 성공하고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듯 주저 없이 벌칙 챌린지에 나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캠핑 요리 도전기와 ASMR을 담은 VCR 영상은 김준수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팬콘서트인 만큼 무대에서는 김준수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대표곡들이 담긴 라이브 무대가 연이어 이어졌다. 특히 요코하마 공연에서는 뮤지컬 넘버를 추가해 각 지역마다 변주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다채로움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팬콘서트를 마친 김준수는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번 공연으로 직접 일본에 와서 가까이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 팬분들을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소회를 전했다.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준수는 오는 28일까지 뮤지컬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으로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르며,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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