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軍, 대북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도 15년 만에 중단

연합뉴스 김철선
원문보기
오늘 새벽부터 송출 중단…국방부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 일환"
대남 스피커 설치된 북한 초소(파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달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에 대남 방송 스피커가 설치돼 있다. 2025.8.31 ksm7976@yna.co.kr

대남 스피커 설치된 북한 초소
(파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달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에 대남 방송 스피커가 설치돼 있다. 2025.8.31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군이 제작·송출해온 대북 심리전 방송 '자유의 소리' 라디오 방송을 1일부로 전격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자유의 소리 방송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자유의 소리 방송은 이날 새벽부터 송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0년 5월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자유의 소리 라디오 방송을 재개한 지 약 15년 만이다.

자유의 소리는 국군심리전단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제작·송출해온 라디오 방송으로, 북한 정권 관련 소식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이나 대한민국의 발전상, 남북한 체제 비교, 남한의 최신 대중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자유의 소리 송출 중단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온 남북 긴장 완화와 군사적 신뢰 구축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군은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6월부로 전방에서 틀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모두 중단했고, 이후 접경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대북 확성기도 철거했다.

국가정보원은 직접 운영해온 대북 라디오 방송과 대북 TV 방송도 지난 7월부로 순차적으로 송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k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순재 마지막 부탁
    이순재 마지막 부탁
  2. 2안선영 치매 간병
    안선영 치매 간병
  3. 3안보현 이주빈 스프링피버
    안보현 이주빈 스프링피버
  4. 4알론소 감독 경질
    알론소 감독 경질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