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요한 "꿈꾸는 것 같았던 '프듀'…엑스원 멤버들과 6주년 자축해" [엑's 인터뷰③]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김요한이 '트라이' 활약에 이어 본업 가수로 돌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안방 복귀 신고식을 치른 김요한은 올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한다. 앞선 앨범 발매 당시 개인 활동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김요한은 오랜만에 '위아이 멤버'로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김요한은 차기작인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 작업과 더불어 컴백 준비에도 임하고 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그는 "너무 행복하다. 바빠야 잡생각도 없고, 언제까지 바쁠 수 있을지도 모르니 더 그런 것 같다"며 바쁜 스케줄에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랑 같이 춤추니까 기분도 좋았다. '메이드 인 이태원'감독님이랑 대본 작업을 하는데 하나하나 맞춰가는 것도 즐겁더라.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요한의 연예계 데뷔는 아이돌이 먼저였다. 그러나 최근엔 배우 활동에 조금 더 집중해온 상황.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것엔 어려움이 없을까.

그는 "첫 작품 찍을 때 실수를 많이 했다. 카메라를 너무 봤고, '죄송합니다, 가사를 까먹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해프닝이 있었다"며 "정말 매력이 다른 것 같다. 작품을 찍으면 오랜 기간에 걸쳐 나오지 않나.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게 있는 것 같다. 아이돌로서는 준비를 다 해서 4분 안에 모든 걸 다 보여줘야 하지 않나. 그 매력이 또 다르다"고 짚어줬다.


이어 "그 중심은 지금부터 잡아가야 한다. 아이돌 활동을 안 한 지 2년이 됐더라. 하반기에 컴백을 하니까 그때 한 번 중심을 잡아보려 한다"고도 덧붙였다.

하반기 컴백 활동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연달아 작품에 몰입해 있다 보니 배우로서의 정체성이 큰 것 같다"는 것. 김요한은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분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지금 안무를 하나하나 연습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Mnet '프로듀스 X 101'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요한은 자신에게 온 '기적' 중 가장 큰 것으로 '프로듀스 X 101'을 꼽았다. 여기에 더해 4년 공백 끝에 만난 작품 '트라이' 역시 '기적'이라 짚어줬다.


그는 "'프듀'는 꿈꾸는 것 같았다. 짧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너무 감사했다. 그 꿈을 꾸고 바닥으로 내려와봤으니 더 강해진 것도 같고"라며 "4년의 공백이 있다가 만난 '트라이'도 저한테 기적이다. '트라이' 이후로 작품을 또 할 수 있게 됐으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X 101' 데뷔조였던 엑스원은 최근 데뷔 6주년을 맞기도 했다. 김요한은 "단체방에서 자체 축하를 했다. 서로 축하한다고 하고, 뭐하고 지내냐고 묻기도 했다. 때마다 서로 축하는 한다. 생일축하도 하고"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협상
    트럼프 젤렌스키 협상
  2. 2지석진 런닝맨 활약
    지석진 런닝맨 활약
  3. 3정경호 프로보노 시청률
    정경호 프로보노 시청률
  4. 4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5. 5기안84 극한84 마라톤
    기안84 극한84 마라톤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