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가 9월 한 달 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게 됐습니다.
한국이 안보리 의장국을 맡는 것은 1년여 만인데,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현안의 논의 방향과 국제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인 한국이 현지시간 2일 의사일정을 채택하는 비공식 협의로 의장국 임무를 시작합니다.
의장국을 맡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 3개월 만으로, 우리나라는 1997년 5월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지난해 6월까지 앞서 네차례 의장국을 맡았습니다.
안보리 의장국은 어떤 의제를 언제, 어떻게 논의할지에 대한 일차적인 결정 권한을 갖습니다.
때문에 주요 국제 현안의 논의 방향과 글로벌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당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게 눈앞의 과제입니다.
<율리야 스비리덴코/우크라이나 총리 (지난달 29일 안보리)> "러시아는 불법적인 전쟁을 멈춰야 합니다. 모든 살해와 공격은 중단돼야 합니다. UN 헌장 위반 역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상회담 시한이 임박했지만 진전이 없고 러시아는 유럽 국가들에 책임을 돌린채 연일 맹렬한 공습만 퍼붓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유럽 국가들은 기존 노선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를 수그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와 별도로 안보리 관련 싱크탱크인 '안보리 리포트'는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인공지능 AI 관련 의제로 고위급 공개토의를 여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9월 유엔총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예고한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도 높아서 한미 정상이 한 달 만에 다시 마주 앉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트럼프 #우크라이나전쟁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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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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