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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이달의 골 예약! 소보슬러이 환상 프리킥 골...리버풀, 아스널 1-0 제압→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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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리버풀이 3연승을 달렸다.

리버풀은 9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 에키티케, 2선 각포, 비르츠, 살라였다. 허리는 맥 알리스터, 흐라벤베르흐가 구성했고 포백은 케르케즈, 반 다이크, 코나테, 소보슬러이였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 마르티넬리, 요케레스, 마두에케였고 중원은 라이스, 수비멘디, 메리노였다. 수비진은 칼라피오리, 가브리엘, 살리바, 팀버였으며 골키퍼 장갑은 라야가 꼈다.

[경기 내용]


아스널이 대형 악재를 맞았다. 전반 4분 살리바가 쓰러졌다. 에키티케와의 경합 상황에서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모스케라와 교체됐다.




리버풀이 분위기를 살렸다. 전반 12분 각포가 좌측에서 볼을 몰고 올라가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아스널이 세트피스로 반격하려 했다. 전반 22분 우측에서 코너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라이스의 크로스가 뒤쪽으로 튀었고 마두에케의 왼발 슈팅이 이어졌다. 알리송 선방에 가로막혔다.


리버풀이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33분 라야가 패스 실수를 저지르면서 반 다이크에게 향했다. 이후 맥 알리스터의 슈팅까지 이어지는 등 리버풀이 공세를 몰아쳤는데 아스널이 몸을 날려 모두 막아냈다.




아스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8분 우측에서 팀버가 때린 슈팅이 반 다이크 맞고 반대편으로 흘렀다. 칼라피오리가 재차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아스널이 측면 공격 위주로 진행했다. 후반 8분 마두에케가 우측면을 허물고 홀로 달렸다. 수비 여러 명을 앞에 두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리버풀이 땅을 쳤다.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비르츠의 슈팅을 라야가 막았다. 튀어나온 볼을 에키티케가 달려들었고 알리송과 충돌하면서 골 라인이 넘었는데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골망은 흔들었지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아스널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5분 마르티넬리, 메리노를 대신해 에제, 외데고르를 들여보냈다.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7분 비르츠가 왼쪽에서 우측에 있는 살라에게 패스를 찔렀는데 살라의 슈팅이 한 템포 늦으면서 수비에 막혔다.

리버풀이 변화를 줬다. 후반 33분 코나테, 에키티케를 빼주고 고메즈, 키에사를 투입했다.

리버풀이 원더골로 앞서갔다.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 프리킥을 잡았는데 소보슬러이가 키커로 나섰다. 엄청난 거리에서 그림 같은 궤적의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이 막판에 동점골을 위해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44분 마두에케 대신 다우먼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다우먼 중심으로 우측면을 공략했는데 리버풀이 협력 수비로 잘 막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리버풀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리버풀(1) : 도미닉 소보슬러이(후반 38분)

아스널(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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