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의 미술관을 누비는 아트버스가 생긴다.
광화문에서 출발해 부암동·평창동·홍지동을 거쳐 서촌까지 이어지는 ‘종로 아트버스’가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종로구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등 굵직한 미술 행사가 열리는 시즌에 맞춰 종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주요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달린다. 광화문역에서 출발, 부암동(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평창동(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홍지동(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등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일대 문화 시설을 돌고, 서촌에 있는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이 종착지다. 출발지인 광화문역에서 탑승하고 이후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 재승차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행되며, 요금은 하루 7000원으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기획 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광화문에서 출발해 부암동·평창동·홍지동을 거쳐 서촌까지 이어지는 ‘종로 아트버스’가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종로구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등 굵직한 미술 행사가 열리는 시즌에 맞춰 종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주요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달린다. 광화문역에서 출발, 부암동(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평창동(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홍지동(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등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일대 문화 시설을 돌고, 서촌에 있는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이 종착지다. 출발지인 광화문역에서 탑승하고 이후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 재승차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행되며, 요금은 하루 7000원으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기획 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해설 프로그램 ‘종로 아트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아트 가이드와 함께 투어버스를 타고 명소를 탐방하는 행사다. 아트 투어 참가비는 2만원. 자세한 안내는 종로문화재단 누리집(www.j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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