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규원 기자)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LG 트윈스가 8월을 18승 1무 6패로 마감하며 구단 월간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30일 기준 18승 1무 5패로 종전(1994년 5월) 기록을 넘어선 뒤, 31일 패배로 최종 전적이 18승 1무 6패가 됐다. 8월 한 달간 LG는 연패 없이 승수를 쌓으며 8월 7일 1위에 오른 뒤 2위 한화와 격차를 5.5경기까지 벌렸다.
LG 트윈스 임찬규 |
주말 3연전에서는 1승 2패로 위닝시리즈에 실패했다. 29일 1차전은 2-3 패배였다. LG는 1회 선취했으나 4회 김태진의 땅볼 득점, 오선진의 2루타로 역전을 허용했고, 5회 송성문 3루타 뒤 이주형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 실점했다. 6회 2사 만루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격했지만 7회 2사 2루, 8회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임찬규가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상대 선발 정현우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30일 2차전은 6-5 승리였다. 1회 신민재의 2루타에 이은 문성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했고, 문성주가 3·4회 연속 2루타로 추가점을 이끌었다. 오스틴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지원했다. 선발 톨허스트는 7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경기 후반 키움의 추격으로 스코어가 6-5까지 좁혀졌지만, 불펜이 끝내 리드를 지켜냈다.
역투하는 LG 손주영. |
31일 3차전은 5-6으로 패했다. 선발 손주영이 5이닝 4실점으로 내려간 뒤 불펜이 7·9회에 실점을 허용했다. 8회 LG가 3점을 보태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초 수비에서 실책이 겹치며 결승점을 내줬다.
타선은 문보경(2안타 1타점), 오스틴(2안타), 문성주(2루타), 박해민(2루타)이 분전했지만 병살타 두 차례로 흐름을 잇지 못했다. 키움은 조영건이 승리, 원종현이 세이브를 기록했고, LG는 유영찬이 패전 투수가 됐다. 이 패배로 LG의 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은 13에서 멈췄다.
위닝 시리즈를 이루지 못했지만, 가을 야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우승에 대한 꿈은 다가오고 있다.
사진=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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