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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찰칵’ 세리머니→英 BBC ‘비피셜’ 최악의 평점…“토트넘 홈 팬들 45분 끝나고 야유”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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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길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공격수들도 제 몫을 못했다. 한국에서 ‘찰칵’ 세리머니를 했던 브레넌 존슨은 최악의 평점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에 보여줬던 기세를 이어가야 했지만, 허리에서 창의성 부족이 여실하게 드러났다”라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전반 동안 유효 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고, 1대1 경합 승률은 33%에 불과했다. 정말 무기력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인상적이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주앙 팔리냐-파페 사르의 중원 조합은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고, 본머스는 에바닐송의 선제골 이후 계속 토트넘을 위협했다.

토트넘은 홈 팬들은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야유를 보냈다. 후반전에는 심판에게 분노를 터트렸다. ‘BBC’는 “전반에 옐로카드를 받은 세메뇨가 히샤를리송을 걸었는데 두 번째 경고를 받지 않은 것 때문”이라고 알렸다.


세메뇨가 퇴장당했다면, 토트넘에 예기치 않은 기회가 되었을 것.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에야 비로소 동점 기회를 마주했다. 마티스 텔이 제드 스펜스의 크로스를 받아 강하게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를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BBC’에 따르면, 이날 최저 평점은 브래넌 존슨(3.15)였다. 존슨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토트넘 공격에 불을 붙이는 득점을 터트렸지만 본머스를 상대로 침묵했다. 히샤를리송도 평점 3.25점을 받아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못하는 선수가 됐다. 토트넘 최고 평점은 골키퍼 비카리오(5.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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