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여전한 갓생 루틴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양세형은 최근 이사한 뉴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그답게 깔끔한 인테리어와, 방마다 놓여있는 수많은 책, 배우 이세희의 집을 연상케 하는 메모 가득한 붙박이장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의 갓생 루틴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선크림을 알뜰하게 쓰고 사용했던 물티슈를 재활용하려는 그의 남다른 절약 정신에 이영자는 “이러니까 건물주 됐지”라며 감탄했다.
최대 30km를 뛰어봤다는 그는 아침부터 5km를 가볍게 완주하며 체력을 관리했다. 이후 양세형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기장, 현미, 검은콩 등 다양한 곡물을 꼼꼼히 계량해 밥을 지었고 16가지 반찬을 곁들인 건강한 상차림으로 흥미를 높였다.
양세형이 직접 대본을 쓰고 4개월 동안 기획한 국내 최초 형제 코미디 공연 '양세브로쇼' 현장도 공개됐다. 1200명의 관객과 함께 초대 손님 이영자, 신기루, 심진화 등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지인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영자는 형제에게 깜짝선물을 전달하는가 하면 참석하지 못한 홍현희는 떡 선물로 마음을 대신해 감동을 안겼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변진수 스타일리스트가 광주에서 공수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두 사람의 열정 넘치는 댄스와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머니께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이번 공연은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깊은 효심을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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