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신곡 '엔 더 프론트' MV 티저 공개...컴백 기대감 최고조

[사진=스타쉽]

그룹 몬스타엑스가 9월 1일 새 앨범 '더 엑스(THE X)'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흘러나오는 음원에 맞춰 전개되는 역동적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들 사이에 서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위 올 액트 노멀(WE ALL ACT NORMAL)', '프리텐드 투 비 노멀(PRETEND TO BE NORMAL)', '벗 위 노우(BUT WE KNOW)', '위 올 해브 어 몬스타 인사이드(WE ALL HAVE A MONSTA INSIDE)'라는 문구가 연달아 등장하며 멤버들의 얼굴이 교차됐다. 신곡 콘셉트를 암시하는 연출이다. 끝으로 '아이 워너 씨 유 인 더 프론트(I wanna see you in the front)'라는 파워풀한 고음이 울려 퍼지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보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가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집약한 앨범이다.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여섯 트랙은 각기 다른 질감과 서사를 품으면서도 하나의 내러티브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신곡 '엔 더 프론트'는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는 몬스타엑스다운 선언을 전면에 내세운 곡이다. 앞서 '두 왓 아이 원트'로 데뷔 10주년 완전체 컴백의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한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를 통해 무대 위 강력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 10주년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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