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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협찬·제의 거절” 이효리, 요가원 오픈 연기…왜?

매일경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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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 I 29CM

이효리. 사진 I 29CM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개원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일정 지연 소식을 공지했다.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원’은 31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합니다”라며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합니다.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공지했다.

이어 “예약 시스템 문제로 개원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첫 주 열 계획이었지만 한주 미뤄질 예정입니다. 넓은 양해 바랍니다. 둘째 주에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이효리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효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라는 뜻이다. 그는 이 단어를 문신으로도 새겼다.

이효리는 오전 8시 30분, 오전 10시 하타요가 수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강사가 진행하는 오후 수업은 오는 10월 열린다.


이효리, 이효리·이상순 부부

이효리, 이효리·이상순 부부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 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약 10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제주도 생활 당시 요가 수업을 진행했던 그는 2022년엔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요가를 가르쳤고, 올해 5월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브랜드 매장에서도 수업을 해왔다.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도 한 때 제주에 카페를 차려 화제를 모았으나, 개업 이틀 만에 동네 주민들의 항의에 문을 잠시 닫는 등 곤혹을 치렀다. 이효리가 서빙한다는 소문에 방문자가 늘며 주차 문제 등으로 이웃 피해가 늘어났기 때문. 예약제 서비스를 도입했던 카페는 결국 얼마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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