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31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2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와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운명의 삼세판 맞대결을 벌인다. 두 번의 패배를 맛본 박항서가 벼르고 나온 경기인 만큼,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이날 경기 전부터 박항서의 머릿속은 오직 FC환타지스타 공략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가운데 박항서가 상대 전술을 염탐하다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딱 걸리고 만다. 급기야 박항서가 선수들에게 직접 연행 당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진다. 중계진이 “일진일퇴의 현장”이라고 표현할 만큼 양 팀의 공방이 팽팽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에이스 게바라와 그를 봉쇄하려는 허민호의 맞대결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경기 중 안정환 감독이 극대노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중계진마저 “안정환 감독 난리 났다”며 긴장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그라운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하게 만든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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