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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장원영, 때아닌 '목장갑 착용법' 논란…알고보니 훈련 지침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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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군사학도로 변신한 장원영을 둘러싼 '목장갑 논쟁'이 종결됐다.

지난 28일 아이브(IVE) 장원영은 유튜브 'ootb STUDIO' 채널에서 공개된 '아이브 장원영 군입대 현장 공개'라는 제목의 '전과자' 콘텐츠에 출연했다.

그런 가운데, 비하인드 촬영 영상 속 장면 일부가 뜻밖의 논쟁으로 이어졌다. 영상 속 장원영이 바닥에 앉아 목장갑을 낀 채 휴식 중인 모습이 공개됐는데, 장갑을 거꾸로 착용한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장원영이 실수로 목장갑을 뒤집어 착용한 것이라고 해석했고, 일부는 손등 보호를 위해 일부러 거꾸로 착용했다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원영의 목장갑 착용법은 훈련 목적에 따른 정확한 착용 방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논쟁은 사실상 해소됐다.

이날 촬영은 군 유격 기초훈련의 일환인 '산악 세줄타기' 훈련이 진행되던 날이었고, 콘텐츠 내 자막을 통해 '마찰을 줄이기 위해 목장갑은 미끄럼 방지 코팅면이 손등으로 가게 착용한다'는 설명이 등장했다.


실제로 현장에 함께한 다른 훈련생들과 출연자 카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촬영 영상 곳곳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장원영이 출연한 '전과자' 서경대 군사학과 편은 공개 3일 만에 4백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장원영, ootb STUDIO, '전과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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