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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미리보기]① "모두를 위한 혁신"…IFA, 기술 미래 그린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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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한 세기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여정이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1주년을 맞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세(Messe Berlin) 전시장에서 열린다.

매년 9월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그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IFA는 소비자 가전 분야의 전통성이 두드러진다. 지난 1924년 라디오 전시회로 막을 올린 이후, 세월을 거듭하며 현재의 가전 및 소비자용 전자제품 혁신을 이끌어왔다.

올해 IFA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지난해 10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했던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를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를 상상하라(Imagine the Future)'를 동시에 내걸었다. 지난 세기를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새 시대를 향한 여정에 앞서 혁신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IFA 2025의 전시 콘텐츠는 네 가지 테마에 따라 구성된다. '미래'라는 공통 분모 하에 ▲지능의 미래 ▲스마트 사회의 미래 ▲연결성의 미래 ▲지속가능성의 미래로 구성된다.

'지능의 미래'에서는 인공지능과 컴퓨팅 파워, 로봇공학 분야의 AI 최신 동향과 가전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스마트 사회의 미래'에서는 커넥티드 가전 및 스마트 홈이 소비자의 삶에 어떤 방향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지 다룬다.

'연결성의 미래'는 5G·6G·위성·네트워크 등 초연결성에 집중한다. 디지털 환경을 뒷받침하는 각종 인프라를 짚고,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데이터 프라이버시·웨어러블 기술 확장을 소개한다. '지속가능성의 미래'는 기술에서 나아가 친환경·에너지 절약 솔루션 등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한다.


라이프 린트너 IFA 매니지먼트 GmbH CEO는 IFA 2025 공식 개막에 앞서 최근 베를린 EUREF에서 행사에서 "IFA 2025는 업계가 얼마나 다양하고 역동적인지를 보여준다"면서, "방문객들은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더욱 연결되고,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지 배우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IFA는 전 세계 최고 의사 결정권자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이자 네트워킹 플랫폼이며, 제조업체가 소매업체와 소비자를 만나는 유일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FA 2025는 각각 혁신 스테이지, 드림 스테이지, 크리에이터 스테이지에서 네 가지 주요 주제에 따른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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