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동시에 앞서 이혼 후에도 더욱 승승장구하며 당당한 '돌싱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이 많기에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먼저 배우 이시영이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17년 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4개월 만인 2018년 1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조 씨는 이시영과 결혼 당시 프랜차이즈 사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린 인물이다. 이혼 발표 직전까지도 이시영은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기에, 이혼 발표는 더욱 갑작스럽게 다가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시영은 이혼 후인 지난 7월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으나,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는 않았고 이후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그는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의 전 남편은 이시영의 선택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아빠로서의 책임은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3년 교제 끝에, 2024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괴기맨숀'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많은 축복 속에 결혼을 했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 소식을 알려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6월에는 가수 윤딴딴과 은종이 협의 이혼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은종이 개인 계정에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윤딴딴은 은종이 주장하는 폭언·폭행, 외도와 관련해 일부 인정을 하면서도 "제가 부족하다며 아내는 수시로 이혼을 요구했었고, 제가 선택한 결혼이었기에 가정을 지키고 싶어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늘 붙잡았다"라며 "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딴딴과 은종은 2019년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당시 윤딴딴은 "5년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의 곁을 지켜준 은종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속을 썩인 후 용서를 구하면 그녀는 항상 다시 제 손을 잡아줬다.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줬다"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한 바 있기에 이들의 이혼과 폭로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홍진경은 절친인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접 이혼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요즘 괜찮다. 라엘(딸)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까운데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홍진경은 "왜 헤어졌지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 그냥 다르게 살아보자 싶었다"라며 "근데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고,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은 오빠였는데, 지금 너무 좋은 오빠"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이기에, 이혼 후에도 한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981년생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에 앞서 지난해에는 배우 황정음, 수현, 이범수, 가수 벤, 서인영, 티아라 지연, 윤민수 등 많은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혼 소식을 전한 스타들 중 많은 이들이 여전히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들이 이혼과 함께 또 다른 시작을 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한 가운데, 올해 이혼 소식을 알린 스타들에게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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