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시영, 子와 함께한 행복한 호주 여행 "너무 아름다워"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시드니의 저녁을 즐겼다.

30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시드니도 정말 정말 아름답네요 예쁜 야외에 있다 보면 갈매기의 공격을 받긴 하지만 ㅎㅎ 공기도 너무 좋고 이렇게나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라니"라며 감탄했다.

한국과 반대편에 있는 시드니는 조금 다른 기후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시영은 캡 모자에 펑퍼짐한 웃옷을 입은 채 활짝 웃으며 시드니 저녁 노을과 바다를 등진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시영 앞에는 아들이 앉아 있었다. 기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돌아보는 등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는 듯한 아들은 행복해 보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부러운 가정", "마라톤 파이팅입니다", "이시영 현재 임신 중인 걸로 아는데 정말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올초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이혼 후 홀로 임신 중이며 출산 계획이 있다고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