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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개념 없다"던 딘딘, '워크맨' 등에 업고 '활짝'…'인사모' 벗어날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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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겸 방송인 딘딘(본명 임철)이 연예인들에 대한 일침을 가한 가운데,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29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에는 '제발.. 아메리카노만 드세요...ㅣ카페계의 해병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딘딘이 출연했다.

한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알바로 나선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 팥빙 파르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지점장은 "저 장성규 씨가 했을 때 '워크맨' 나왔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전이랑 비교했을 때 어떠냐"고 물었고, 지점장은 "그 분은 말이 엄청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카페에 바라는 점이 있냐는 말에 지점장은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준은 "지금 많이 버실 거 같은데, 월 천만원 찍지 않냐"고 반응했다.

그러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다"며 "슈퍼카 타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가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딘딘은 선공개된 영상에서도 일을 왜이리 잘 하냐는 이준과 스태프들의 말에 ""내가 볼 때 형이, 연예인 XX들이 일을 안 해봐서 그렇다"며 "이 XX들이 내가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아니 이게 뭐가 어려운 일이야 이게 솔직히?"라고 분개했다.

이어 "이거 그냥 한 번 들으면 할 수 있는 건데. 형, 인생 실전이다"라며 "저거 만약에 레시피 한 번에 못 외웠지? 욕 XX게 먹는 거야"라고 일침을 놔 웃음을 줬다.



이에 많은 이들이 딘딘의 '어록'에 환호했는데, 공교롭게도 딘딘이 유튜브 채널에 2년 만에 복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편.


딘딘은 이전에 '딘가딘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었는데, 지난 2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채널명을 공고받았다. 결국 '제철임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유튜브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딘딘은 9월 8일 첫 영상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상황.

이전까지 절친인 조현영과의 '우결' 콘텐츠를 제외하면 조회수가 높은 영상들이 많진 않았는데, '워크맨'에서 촌철살인같은 모습을 보여준 딘딘이 새로운 콘텐츠로 '인사모'(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워크맨' 유튜브 캡처, '제철임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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