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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멘토 '깅리치', "이재명 정부 정치·종교 탄압 숨막혀"

아주경제 정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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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보수를 대표하는 뉴트 깅리치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한국 내 보수 정당과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해 “정치·종교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깅리치 전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 기고에서 “한국 새 정부가 이렇게 과격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최근 정치와 종교의 전면적인 탄압이 숨막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11선 하원의원을 지내며 트럼프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최근 주요 보수 및 종교 지도자들의 자택과 사무실이 대규모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내란 관련 특별검사가 주한미군과 한국 공군이 공동 사용하는 군 기지를 미군과 협의 없이 압수수색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런 오만함이 바로 지난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워싱턴DC를 방문했지만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지 못한 이유다”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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