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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삼성·SK 중국 공장에 … '장비 반입' 규제 강화

연합뉴스TV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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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때 건별 허가 절차를 밟도록 방침을 바꿨습니다.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반입할 경우 건별로 상무부의 허가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 당시 미국 상무부는 자국 기술을 활용한 중요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반출하려면 건별 심사를 통해 허락받도록 했는데, 예외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기업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아왔습니다.

이들 기업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미 수출관리 규정에 따른 '검증된 최종 사용자'로 지정해서, 별도 허가 절차를 밟지 않고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했던 겁니다.

미국의 새 조치에는 120일 간의 유예 기간이 적용됩니다.


한국 기업을 통해 중국으로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중국 내 생산이 위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리 정부는 "이런 방침을 사전에 공유받았다"면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중국 사업장 운영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있어 중요함을 미국 정부에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조세희]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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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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