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與 의원 ‘내란특판 비판’ 野에 “무지의 소산…민주주의 다시 배워야”

헤럴드경제 손미정
원문보기
“사법부가 국민 상식 외면하면 국회가 바로잡아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지난 27일 법원은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연합]

한덕수 전 국무총리. 지난 27일 법원은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비판하는 야당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삼권분립의 기본 취지를 완전히 무시하는 무지의 소산”이라며 “민주주의를 다시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가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면서 “사법부의 독립성은 존중돼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무결한 신성불가침의 영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 기각을 언급하며 “사법부가 이렇게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를 외면하면 입법부인 국회가 바로잡는 게 마땅하다”면서 “내란 범죄를 단죄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재판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2. 2이정규 광주FC 감독
    이정규 광주FC 감독
  3. 3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4. 4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5. 5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