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스틸. |
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가 '80s 서울가요제' MC로 8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가요제 아이콘 배우 김희애를 섭외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희애는 촬영 장소를 해외 특급 호텔로 만든 우아한 등장으로 모두의 시선을 받는다. 김희애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흰 티셔츠와 흰 바지를 매치한 '올 화이트 패션'을 뽐냈다. 유재석은 김희애의 이국적인 아우라에 “누나 섭외하러 이탈리아 로마에 온 느낌이야”라고 찬양해 김희애를 웃게 만든다.
유재석 옆에서 둘만의 세계에 빠진 김희애와 하하의 모습이 과연 무슨 대화를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하는 김희애의 특급 하이파이브와 칭찬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고, 김희애도 하하의 칭찬에 즐거워하는 표정이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누나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 칭찬에 상당히 좋아하네”라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김희애와 하하의 화기애애한 대화를 부러워한다. 김희애는 이와 더불어 요즘 행복하게 지내는 근황도 함께 전한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MBC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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