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편한세상’ 고우림.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30일 지석진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너네 웃긴 애들이었구나? 국내 최정상들의 예능 신고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석진은 포레스텔라 고우림에게 “얼마 전에 연아 씨랑 같이 방송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우림은 “안 그래도 들었다. ‘지석진 선배님이 제일 말이 많으시던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러블리즈 예인은 김연아에 대해 “저도 너무 보고 싶다. 정말 옛날에 공연 같은 걸 하셨는데 우리도 러블리즈로 행사를 간 적이 있다. 대기실 복도에 홀로 서 계시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고백했다.
‘지편한세상’ 고우림.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지편한세상’ 고우림.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그런가 하면 고우림은 멤버들이 먹기 좋게 빵을 썰었다. 이에 지석진은 “스윗하다”며 “요리 집에서도 하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요리를 좋아한다”라며 “집에서도 가끔 한다. 파스타나 떡국을 좋아해서 떡국을 끓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제가 요리하는 것보다 제가 요리를 많이 얻어먹는다. 전역하고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까”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그날도 바쁘다고 이야기하더라. 연아 씨가 본인은 한가한데, 신랑이 바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은 김연아와 3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 후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김연아는 남편 고우림과 파리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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