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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들, 스트래티지 소송 포기…법적 리스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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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스트래티지]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투자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를 상대로 한 투자자들의 소송이 철회되며 법적 분쟁이 종결됐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셸 클래리티, 메흐메트 시한 운루소이 등 주요 원고와 주주 대표 아나스 함자가 소송 철회를 요청했다. 이로써 암호화폐 재무관리 기업들이 직면한 법적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소송은 2025년 5월 처음 제기됐으며, 이후 8개 이상의 로펌이 불만을 가진 투자자들을 대변하며 가세했다. 투자자들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와 관련한 수익성과 리스크를 과장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무법인 두오로 랩스의 브랜든 페릭은 "이번 기각은 원고가 동일한 사유로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매입해 현재 63만2457 BTC(약 684억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여러 기업이 암호화폐를 재무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 시작했으며, 이더리움, 솔라나, BNB, 트론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기업 재무제표에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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