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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화성특례시…내년 4개 구청 체제로

연합뉴스TV 서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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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100만명을 넘기며 특례시로 지정된 화성시에 내년 2월부터 4개 구청이 설치됩니다.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을 찾아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에서 5번째로 특례시로 지정된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588㎢지만 주요 행정기관은 시청 단 한 곳뿐이었습니다.

시민들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성시가 15년 전부터 추진해 온 일반구 설치계획을 최근 행정안전부가 승인하면서 이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주희 / 경기 화성시 오산동> "가까운 곳에 구청이 생기니까 점심시간 활용해서 갈 수도 있고 퇴근해서 가면 제가 필요한 업무를 볼 수도 있어서…"

<정미숙 / 경기 화성시 반송동> "집 근처에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너무 편하고 시간도 많이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

신설되는 4개 구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입니다.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를 내건 화성시는 각 구의 비전에 맞는 특화 정책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다는 구상입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105만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 체계를 통해서 신도시, 농어촌, 도농복합 등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특화된 발전 전략으로 내 삶이 완성된 도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화성시는 내년 2월 4개 구청 출범을 목표로 연말까지 청사 리모델링과 함께 관련 조례 개정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그래픽 허진영]

#화성시 #4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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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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