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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앞둔 푸틴 대통령 “中과 세계 무역 차별적 제재 맞설 것”

이데일리 이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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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중국 관영 신화통신 인터뷰
SCO 정상회의·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예정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중국 방문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 무역에 있어 차별적인 제재에 양국이 공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난 시진핑(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난 시진핑(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사진=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 양국은 국제사회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을 해치는 글로벌 무역에 있어 ‘차별적인’ 제재에 공동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톈진과 베이징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주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회담에서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진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주요 결과 등을 공유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관세·무역 전쟁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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