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지원 기자) 가수 김필이 데뷔 1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깊은 감사와 각오를 직접 전했다.
30일 0시, 김필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필은 데뷔 14년을 돌아보며 "감회가 새롭다"며, 긴 시간동안 함께해 온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언제나 음악과 마음으로 곁에서 함께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바보같이 또 울어요'로 첫선을 보인 김필은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 뒤로 짙은 음색과 깊은 해석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드라마 OST, 정규 앨범, 프로젝트 음원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14년간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응답하라 1988', '이태원 클라쓰', '나의 해방일지', '연인'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극찬을 받았고, '처음 만난 그때처럼', '목소리', '변명' 등 솔로 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활약하며 '라이브 강자'다운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필은 지난 6월 웨이크원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 깊어진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14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은 김필이 앞으로 어떤 음악적 여정을 펼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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