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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대회' 앞둔 유이, 극도의 긴장감 어쩌나…"손끝 발끝이 찌릿찌릿해" (무쇠소녀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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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무쇠소녀단2'에서 유이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외 수영장을 찾아 수중 훈련을 하던 중 유이는 "시즌 2는 나랑 안 맞는다. 나랑 맞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토로했다.

또 강도 높은 훈련에 유이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나 '러너스 하이(30분 이상 뛰었을 때 밀려오는 행복감)' 온 것 같다"라며 힘들어하는 멤버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그거 너무 좋은 거다"라며 반겼다.



금새록은 그런 유이를 보며 "러너스 하이 뭐냐. 말도 안 된다"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현도 "이 언니 무서워 죽겠다. 유이 언니 지금 아드레날린에 잠식됐다"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유이는 경기하기 전에 여기서 열 바퀴 뛰고 가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은 첫 대회를 30일 앞두고 복싱장을 찾았다. 유이가 긴장 가득한 숨을 내뱉자, 박주현은 "이 언니 나랑 아까 얘기하다가 대회 얘기 잠깐 했는데 그때부터 손 떨고 땀 흘리더니 청심환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이는 옆에서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설인아는 "난 긴장을 하다 하다 경지에 이르렀다. 차분해졌다"라고 고백했다. 금새록은 "나는 이상하게 대회 날 되면 눈물 날 것 같다. 그때 감정이 뭔가 이상하다"라고 알렸다.



유이는 "너희는 모를 수도 있는데, 나는 무슨 느낌이냐면 손끝이 저리면서 발끝까지 온몸이 찌릿찌릿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설인아는 "긴장해서? 어머 나보다 더 긴장한다"라고 말했다.

유이의 옆에서 박주현은 "나는 긴장 좀 하고 싶다. 긴장이 얼마나 재밌냐"라며 강심장다운 면모를 드러내 유이를 벙찌게 만들었다. 설인아는 박주현에게 "유이 언니의 긴장을 가져가라"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주현은 "긴장이 돼야 도파민이 나오고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아픔도 잊게 되고 그 순간에 미칠 수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설인아는 "도파민 중독 아니냐"라고 말했고, 유이는 "어떻게 이렇게 다르냐"라며 감탄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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