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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VC)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미국의 민간 핵융합 기업에 200억원 이상을 베팅했다.
29일 VC업계에 따르면 우리벤처파트너스는 미국 민간 핵융합 기업인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FS)의 시리즈 B2 투자유치에 참여, 1500만 달러(약 208억원)을 투자했다.
CFS의 이번 투자유치 규모는 8억6300만 달러(약 1조1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너지와 딥테크 분야에서 이루어진 가장 큰 투자유치 사례로 꼽힌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브레반 하워드, 모건스탠리 계열 카운터포인트 글로벌, 엔비디아 벤처부문 등 글로벌 투자사와 함께 참여했다.
CFS는 상용 핵융합 발전소 개발 기업으로 2018년 설립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2030년 세계 최초의 상용 핵융합 발전소 ARC 개발을 목표했다.
이번 시리즈 B2 투자유치를 포함 누적 총 30억 달러(약 4조1751억원) 이상을 조달하며 민간 핵융합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벤처파트너스 측은 AI(인공지능)와 EV(전기차)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를 친환경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유력한 기업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동주 기자(dont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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