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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초유의 전직 영부인 구속기소...여야, 정기국회 앞두고 전열 정비

연합뉴스TV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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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민중기 특검팀이 각종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김건희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열 정비를 마쳤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중기 특검팀이 김건희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앞서 구속영장에도 적시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선거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된 혐의들인데요.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김 씨는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제게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과 마음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겠다"고 했는데요. 김 씨의 입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김건희 특검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받는 권성동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속영장이 발부될까요? 권 의원을 계기로 국민의힘 전체로 특검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민주당은 12·3 내란 사태 완전 종식과 검찰개혁 등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내놨고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지키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9월 정기국회도 강대강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워크숍에서 주목받은 건 '검찰개혁' 논의였는데요. 당정 간 불협화음이 감지되자 정청래 대표는 '원팀'을 강조했고요, 다른 목소리를 냈던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입법 주도권은 당에" 있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당정 이견이 봉합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민주당이 검찰개혁과 더 센 특검법 드라이브를 걸면서, 법안 통과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법사위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선출로 공석이 된 법사위 간사에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통상 상임위 간사는 재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오는데요. 민주당이 6선 추미애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선출하자 나 의원으로 맞불을 놓은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민주당은 "나 의원에 대한 패스트트랙 사건 재판과 곧 있을 내란 특검 수사에 대한 도피성 인사"라며 "재판과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6>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추후 이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이 보장된다면 이번에 여당 대표와 함께 회동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대표가 조건부 수용 의사를 내비쳤는데, 대통령실이 이를 받아들일까요?

<질문 7> 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해서 59%로 조사됐습니다. 일본·미국 순방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3일 중국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합니다. 김 위원장이 다자외교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1년 집권 후 처음이고요. 북한 지도자로서는 김일성 주석 때 이후 45년 만인데요. 김 위원장이 이례적 결심을 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1>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다자외교 무대 등판이 북미 대화나 남북 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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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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