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 걸그룹' 미야오, 日 '도쿄 걸즈 컬렉션'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EOVV가 거침없는 행보로 열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MEOVV(미야오, 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가 오는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W'(이하 '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룹 미야오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케이콘 엘에이 2025(KCON LA 2025)'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CJ ENM]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 2회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며 현지 최정상급 모델과 아티스트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총출동한다. MEOVV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도쿄 걸즈 컬렉션' 메인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케 한다.

특히 MEOVV는 페스티벌의 꽃인 피날레 무대를 장식,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로 일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일본 대표 생활소비재 기업 'KAO'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브랜드 공식 테마곡인 'ME ME ME'를 발표하고 눈도장을 찍은 MEOVV가 일본에서 어떤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 보여줄 화려한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EOVV는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함께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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