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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향연’, 부산서 열린다…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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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MEDY의 진수를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행사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공연이 오늘(29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부코페’ 개막공연은 장소를 처음으로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 더욱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카펫 행사에는 어김없이 국내외 정상급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을 웃음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현재 개막공연은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개막공연의 시작은 ‘부코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카펫’으로 포문을 연다. 블루카펫에는 ‘만담어셈블@부코페’,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변기수의 해수욕쇼’, ‘서울코미디올스타스’ 등 국내 공연 출연진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칠 해외 공연팀까지 참여해 현장을 꽉 채운다.

특히 개막공연의 진행은 독보적인 입담의 소유자이자 레전드 개그맨인 박명수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축하 무대에는 개그우먼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릭터, ‘58년생 건물주 이명화’가 등장해 흥겨운 트로트 음악과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2부 갈라쇼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상징적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의 특별 공연부터 가수 윤수일의 축하 무대까지 이어지며, ‘부코페’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줄 역대급 공연들의 향연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BICF 관계자는 “올해 개막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라며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최고의 개그맨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3회 ‘부코페’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본격적인 극장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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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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