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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 반등…'美日순방 효과'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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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일주일 전보다 3%p 상승
‘정당 지지도’조사서 민주 44% 국힘 23%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 결과보다 3%포인트(p) 상승한 결과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2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다가 이번 조사를 기점으로 반등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로 전주보다 5%p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11%였다.

특히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3일부터 3박6일 일정으로 나선 미국과 일본 순방에서 정상외교를 무난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 '외교'가 12%로 가장 높았고,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과 '노동 정책'은 각각 9%였다.


직전 조사에서 부정 평가 이유 중 가장 높은 비중(21%)을 차지했던 '특별사면' 응답은 이번 주 7%로 빠졌다.

지역별 조사결과를 보면 광주·전라에서 86%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3%)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울은 57%였고, 부산·울산·경남은 57%였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39%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79%)와 50대(70%)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60대(55%), 70대 이상(45%), 18∼29세(44%)에서는 지지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였고,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조사 때와 같았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p 하락했다.

이밖에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25%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5.8%,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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