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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윙(김헌우), 포르투갈 ‘더 브레이킹 갈라’ 우승…일본 상대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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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윙(Wing, 김헌우)이 포르투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윙은 8월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포르투 데 레이숑스 크루즈 터미널에서 열린 ‘더 브레이킹 갈라’(The Breaking Gala)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뒤 경기에 출전한 윙은 일본 대표 슈토(Shuto)를 상대로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어 컨디션 조절과 집중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포르투 항만의 상징적 공간인 포르투 데 레이숑스 크루즈 터미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The World Battle 2025’ 주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프랑스·리투아니아·호주·우크라이나·일본·중국·포르투갈 등 8개국을 대표하는 브레이커 8인이 초청돼 갈라 디너 형식의 무대에서 맞붙는 프리미엄 초청전으로 열렸다.

사전 발표 기준 심판단은 로니(Ronnie), 아유미(Ayumi), 프로스트(Frost), 스킴(Skim), 클레쥬(Kleju)로 구성됐으며, Max & MG가 진행을 맡고 DJ Godzi가 음악을 담당했다. 출전 선수는 윙(Wing)을 비롯해 시씨(Sissy), 니카(Nicka), 덴(Den), 슈토(Shuto), 엑스레인(Xrain), 디오고(Deeogo), Willastr8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윙은 진조크루, 서울특별시청 브레이킹팀, CJ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통산 100회가 넘는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 대표 브레이커다. 최근에도 각종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The World Battle 2025’ 주간에는 워크숍·파티·브레이킹 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8월 28일에는 마투지누스에서 ‘WDSF 유스 브레이킹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등 도시 전체가 브레이킹 축제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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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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