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을 자축하기 위해 프랑스 TV의 한 기상캐스터가 누드 방송을 감행했습니다.
프랑스 카날플뤼스 TV의 기상 캐스터 도리아 틸리에는 우크라이나와의 2차전을 앞두고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 나가면 누드로 방송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틸리에는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3:0으로 승리한 뒤 약속대로 누드 방송을 시도했습니다.
프랑스 카날플뤼스 TV의 기상 캐스터 도리아 틸리에는 우크라이나와의 2차전을 앞두고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 나가면 누드로 방송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틸리에는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3:0으로 승리한 뒤 약속대로 누드 방송을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랑스어로 벌거숭이라는 단어인 포일(poil)에서 착안해 프랑스 중부의 작은 마을 '포일'에서 기상예보를 시작했습니다.
틸리에는 지역 날씨를 소개하기 직전 옷을 모두 벗고 이 마을의 벌판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공개해 약속을 지켰습니다.
카메라는 이 장면을 멀리서 잡아 선정성 논란을 비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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