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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의 순조로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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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넷마블이 최근 론칭한 신작 '뱀피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서비스가 시작되자 마자 애플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초반 순항 조짐을 보이고 있다. '뱀피르'는 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이어 애플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다양한 흥행 지표가 평일 중 하루도 안 돼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저들의 플레이가 본격화되는 주말에는 더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이전 지표를 모두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작품의 흥행 조짐에 대해 전문가들은 오래간 만에 창작 작품이 시장에서 먹혀들고 있는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장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기존에 성공한 작품의 후속작이나 웹툰, 애니메이션 등에 기반한 작품들이 대거 쏟아지는 현상이 있어 왔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배경으로 만들어 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이 아닌 독자적으로 완성한 작품인 것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유저들에게 생소한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게임으로 이끌어 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터이다. 그랬기 때문에 서비스 초반에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본다. 그러나 이 것이 전화위복의 약이 된 것일까. 이를 극복해 내면서 시장의 반응은 싹 달라졌다.

이미 잘 알려진 작품의 IP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게 되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잇점이 많다. 홍보하기도 쉽고 유저들도 믿고 해 볼 여지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똑 같은 IP 작품들이 쏟아지면서 새로운 맛은 사라지고 피로감만 쌓이는 경우다. 당연히 작품 선도 역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최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기존에 많이 알려진 작품들과 함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작품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현재도 구글 최고매출 1, 2위를 보면 다소 생소한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워: 서바이벌' 등 전략장르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 게임성이 한몫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만, 유저들의 새로운 소재와 스토리에 목말라 있음도 함께 목도하게 된다.

창작 모바일게임이 많이 나왔음 한다. 또 이젠 그럴 때도 됐다. 온라인 게임과 콘솔게임등과 같은 작품을 모바일 게임 장르로 녹여내는 작업도 나쁘지 않지만, 순수 모바일 게임으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의 지평을 열어가는 노력을 기울일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

넷마블의 '뱀피르'가 이같은 바람의 새 장을 열어갔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흥행에 성공을 거둬야 한다. 그래야 경쟁사들도 잇따라 뛰어들지 않겠는가.

예술은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괴하고 부숴야만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고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게임예술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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