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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이름값 제대로 보여줬다...김동현도 탐냈다 "데려가고 싶다" (무쇠소녀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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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감탄할 정도의 선수가 등장했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 8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무쇠 맛 바캉스로부터 치열한 접전으로 현장을 열광케 한 두 번째 풀 스파링까지 펼쳐진다.

두 번째 풀 스파링에 출전하는 설인아는 주짓수, MMA 경력을 가진 상대와 맞붙는 가운데, 거침없는 공격과 강력한 펀치로 탄성을 자아낸다. 마치 먹잇감을 기다리는 사자처럼 타이밍을 보고 펀치를 날리는 설인아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상대의 팽팽한 대결은 지켜보던 무쇠 소녀들과 김동현도 숨 쉬는 걸 잊고 몰입할 정도였다.

설인아의 활약에 연신 감탄하던 김동현은 "UFC 선수로 데려가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설인아의 스파링이 끝나자마자 "UFC였다면 파이트머니 보너스 받아야 할 경기"라고 감격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UFC에서 탐낼 인재 설인아뿐만 아니라 '광기 복서' 박주현 역시 차분해진 모습으로 링 위를 누비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상대가 돌진해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치고 빠지는 박주현의 엄청난 성장은 보는 이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감탄할 정도의 '복서계 인재' 설인아와 '광기 복서' 박주현의 활약이 펼쳐지는 '무쇠소녀단2'는 29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tvN '무쇠소녀단2'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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