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로 전국적인 라이프스타일 열풍을 일으켰던 가수 이효리가 이번에는 서울 연희동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효리가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상호명은 ‘아난다 요가(ANANDA YOGA)’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의미한다.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 온 이름이기도 하다.
29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효리가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상호명은 ‘아난다 요가(ANANDA YOGA)’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의미한다.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 온 이름이기도 하다.
사진=곽지아 스타일 디렉터 SNS |
아직 정식 오픈 전임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 역시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관심을 더했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생활하던 시절에도 꾸준히 요가 수업을 열었다. 2022년에는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요가를 가르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이효리 SNS |
앞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 애월에서 카페 ‘롱플레이 제주’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픈 초기에는 부부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며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고, 인파가 몰리자 예약제로 전환하기도 했다.
건물주 사정으로 폐업했지만 당시 카페는 제주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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