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윤민수가 이혼 후 첫 근황을 공개하며, 12년 지기 절친인 배우 이종혁과 만난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만남은 8월 31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윤민수는 이종혁을 미용실로 불러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한다. 이에 이종혁은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거냐"는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고, 윤민수는 새 출발을 응원해달라며 이종혁에게도 같은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오랜 인연으로 윤민수의 결혼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종혁은 "두 사람의 이혼을 예상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여자들끼리는 여전히 자주 만난다"고 폭로해 윤민수를 진땀 흘리게 한다. 이에 윤민수 역시 이종혁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하고, 이종혁의 아내와 즉석 통화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 충격 발언을 이끌어냈다고 전해진다.
자리를 옮겨 위스키 바에 간 두 사람은 자식들의 이야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민수는 최근 심리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들었다고 고백하며, 아들 윤후에 대한 걱정까지 털어놓아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이혼 후 한 걸음 나아가는 윤민수의 진솔한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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