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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현혹' 열촬 중인데…무근본 결혼설→민폐 촬영까지 '시끌시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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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수지가 디즈니+ '현혹'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무근본 결혼설부터 민폐 촬영 논란이 겹치며, 작품에 집중하고 있는 그에게 불필요한 소란이 더해지고 있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28일 개인 SNS에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수지가 뷰티 기업 APR(에이피알) 김병훈 대표와 결혼한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확산됐다. 여기에는 곧 결혼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파장을 일었다.

해당 루머가 사실인 양 확산되며 여론이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로 흐르자, 김 대표가 직접 나서 이를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지난 2018년에도 당시 소속 배우였던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지자, 공식 입장 발표와 함께 "곧 얼굴 한 번 보십시다"라는 글로 루머 유포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현재 수지는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 분)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김선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2020년 tvN '스타트업' 이후 재회한 수지와 김선호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수지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지만, 근거 없는 결혼설과 민폐 촬영 논란에 이름이 언급되며 의도치 않게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슨 드라마 촬영일까요? 팬 분들은 알까? 진짜 할 말이 없다"라며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현혹' 촬영팀이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인근 숲에 다량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린 모습. 게다가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이 제주도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이 배려가 없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관련해 '현혹' 측은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장 측과 유관 기관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며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디즈니+, 김장균 대표 SNS,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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